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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공모전이 마련됐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함께하는 산재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부천시, 부천시의회,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 제 1회 산재예방 15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재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내 삶 속의 산업재해 예방,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자유 주제 등 3가지의 공모 주제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 거주자, 부천소재 학교 재학생, 부천지역 직장인, 기타 부천시 관계자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팀 또는 개인이 15초 영상을 제작 후 

본인의 SNS에 게재해 링크를 누리집에 등록하면된다.

상단의 포스터 내 QR 코드를 활용해 누리집 접근이 가능하다.

한보총은 접수된 작품들 중 기획력, 작품성, 독창성 등 내·외부 자문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오는 6월 21일 우수작을 발표한다.

명예의 대상 1팀에게는 부천시장상, 최우수상 3팀(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상 외), 우수상 3팀(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상), 

장려상 3팀(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장상) 등 총 10팀을 선정해 상장 수여와 각종 부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3 제1회 산재예방 15초 영상 공모전은 부천시 및 김포시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문화 조성 사업으로 산업재해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돼 

부천, 김포 순 개최되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온·오프라인 산재관련 행사 개최 시 상영될 예정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