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21분 컴팩트 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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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분 컴팩트 도시'는 사람 중심 도시로의 전환이며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위해 서울시장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5일 남녀 동등 정치참여 실천운동인 '더하기정치' 창립대회 온라인 축사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에 참석하는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영선 후보는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에서 "'21분 컴팩트 도시' 구상은 궁극적으로 자동차 중심, 도로 중심 도시에서 사람 중심 도시로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21분 도시'는 하나의 '공간 복지' 개념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고 개편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며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더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더하기정치'창립대회 온라인 축사
앞서 박영선 후보는 남녀 동등 정치참여 실천운동인 '더하기정치' 창립대회 온라인 축사에서 "OECD 여성정치인 평균 비율이 28.8%인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19%에 불과하다"며
"코로나 방역에 성공한 대만과 뉴질랜드의 여성 지도자 사례를 보듯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돌봄이 공공 영역이 됐기 때문에 여성 정치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더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진출할 것"이라고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전망했다.
여성 정치인으로서 과거 사회 진출 경험도 언급했다.
박영선 후보는 "운이 좋게도 최초 여성 메인 앵커·경제부장을 하고 정치권에서는 첫 여성 당의장 비서실장·정책위 의장·법사위원장·원내대표를 역임해 유리천장을 깨왔다"며
"이제는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위해 첫 여성 서울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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