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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건설안전포럼 _ 전문건설업코샤협의회,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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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보총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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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건설안전포럼 

건설산업 사망사고 줄이기 위한 건설회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안

 

 

10월 28일 목요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2회 건설안전포럼, 제8회 보건안전포럼이 진행되었다.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주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CSMC, CSMA, 건설업코샤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사항과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 번 짚는 기회가 되었다.

7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논의 초기, 구체적 시행령이나 방향성이 명확치 않아 생기던 혼란들이 크게 줄어들고, 

기업 스스로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것임을 재확인해주었다.

전문건설업코샤협의회 조봉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몇 차례 미루어졌던 행사이지만 건설 근로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와 고찰이 필요하다는 절박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건설근로자의 사망 사고가 많아 정부의 주관심사가 되곤 하지만, 건설현장 내부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기에 일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보건관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 이야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은 영상 출사를 통해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이지만 건설현장 재해는 좀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건설 종사자 안전을 위한 현장 정상화 3법을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이번 포럼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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