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0명씩 산재 장애인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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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피해자는 연간 10만명이 넘는다. 이 중 산재 사망자는 2천명이 넘고, 산재 장애인은 3만7천명이 넘는다.
매일 5명이 산재로 사망하고, 매일 100명이 산재로 인한 장애인이 되는 것이다. 산재로 인한 장애인은 2016년 3만2천914명이었으나,
2020년 3만7천426명으로 크게 증가해 심각성이 더해 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에 새롭게 등록한 장애인이 8만3천명이었으니 산재 장애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복지부 통계와 산업재해 통계가 시점이나 기준에서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산재로 장애인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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