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5.8%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아직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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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조기성 기자]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가 시기상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가 지난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심각성 및 실내 마스크 착용해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 응답자의 65.8%가 ‘아직 해제하면 안된다’고 응답했다.
‘해제해도 된다’는 의견은 28.3%였다.
‘아직 해제하면 안된다’는 응답은 60세 이상에서 71.5%로 높게 나타났고, 가정주부(76.4%)와 전문·자유직(73.7%)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해제해도 된다’는 응답은 18∼29세에서 39.5%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40.9%)과 판매·서비스직(36.7%)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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