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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총,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 국민인식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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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보총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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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산업재해 심각한 수준’

‘국민 10명 중 6명 중대재해처벌법 산재예방에 도움될 것’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월 17일(화)~1월 18일(수) 이틀간 데일리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국민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민 10명 중 7명 우리나라 안전수준 심각하다고 인식”

 

조사에 의하면 국민 10명 중 7명(71.4%)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안전수준이 심각하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30대에서 86.3%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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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68.7%)에 비해 여성(74.0%)이 더 심각하게 인식하였고, 연령별로는 40대(77.9%)에서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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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우리나라 산업재해 심각한 수준”


안전분야 중에서는 산업재해에 대해 78.7%가 심각하다고 응답하였고, 자연재난 안전에 대해서는 67.1%가 심각하다고 하였으며, 

교통안전에 대해 66.0%가 심각하다고 하여 전반적인 안전문제 중 산업재해를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재해에 대해서는 30대에서 86.3%가 심각하다고 하였고, 학생의 84.1%가 심각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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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재예방에 도움된다고 응답”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60.1%로 나타났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33.6%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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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될 당시인 2022년 1월 조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재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77.6%이었는데, 금번 조사에서는 그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국민의 절반 이상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재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66.3%로 높게 나타났으며, 농ㆍ임ㆍ어ㆍ축산업에서 66.3%로 높게 나타났다.

 

“48.4% 중대재해처벌법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응답”


중대재해처벌법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48.4%로 나타나 완화되어야 한다는 응답인 2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1년밖에 되지 않아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는 유보적인 응답이 27.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9.3%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의 경우 58.1%가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경영ㆍ관리직에서는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0.3%,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33.5%, 유보적인 응답이

 26.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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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감소 위해 정부의 철저한 감독과 관리 필요”

산재를 감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의 철저한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28.5%로 1순위로 나타났고,

 사업주의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5.0%로 2순위를 차지하였으며, 산업안전보건 제도강화가

 18.9%로 3순위를 나타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사업주의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이 30.5%로 1순위를 차지하였으며, 

정부의 철저한 감독과 관리가 28.1%로 2순위로 나타났고, 산업안전보건 제도강화가 15.0%로 3순위를 차지하였다. 

정부의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30대에서 36.4%로 높게 나타났고, 전문ㆍ자유직에서 35.4%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주의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0대에서 32.4%로 높게 나타났고, 판매ㆍ서비스직에서 30.6%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금번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반적인 안전 문제보다 

산업재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산재예방 효과에 대해서도

 높게 인식하고 있어 중대재해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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